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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2014.05.31 00:09



    [비교뉴스] 내 고장을 이끌 일꾼을 뽑는 6.4지방선거가 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의 텃밭인 광주, 전남에서 무소속 후보들이 초강세를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광주, 전남 지역은 전체 후보의 40%에 달하는 390여명의 무소속 후보들이 출마한 상태. 이 중 지방자치단체장에 나선 광주의 강운태 후보, 여수 김충석 후보, 순천 조충훈 후보, 광양 정인화 후보가 인물론을 내세워 민심을 얻으며 지지도 선두권을 나타내고 있다.

    지금까지 각 언론과 여론조사기관을 통해 나타난 이 같은 지지도 결과는 새정치민주연합이 텃밭에 안주해 함량미달의 후보를 공천한데다 노쇠한 일당 독점에 대한 반감과 피로감과, 새로운 정치를 원하는 광주, 전남지역 유권자들의 열망이 커지면서 능력과 자질을 갖춘 인물을 찾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여수에서 자영업을 하는 박성규(44) 씨는 “특정 정당 후보에게 우리 고장을 믿고 맡기기엔 문제가 많은 것 같다”면서 “인물 됨됨이가 좋은 무소속 출마자들이 많아 이들 중 자질과 능력을 갖춘 사람을 뽑고 싶다”고 밝혔다.

    광양에 살고 있는 이영호(51.체육인) 씨는 “이제는 텃밭 정당이 내세운 후보에 대한 기대치가 떨어졌다”며 “무소속의 신선한 인물 중에서 꼼꼼히 따져 한 표를 던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외신문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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