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뉴스
  •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 편집부 | 2014.05.12 02:01

    정청래, 이제 남은 건 국회의원 사퇴 뿐

    모름지기 국회의원의 임무는 국민을 대표하고 국가의 이익을 위해 의정활동을 하는 것이 기본이라 본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좌파 단체나 좌파 국회의원들이 미국을 욕해도 미국 상·하원 의원들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 의정활동을 펴고 있다.

    자국의 불합리한 조약으로 주변 국가가 손해를 본다 해도 그들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 정책을 유지하고 있는바, 하물며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이라는 사람이 국가안보에 관련해 자국의 역성을 들어줘도 시원찮은 판에 오히려 적대국의 역성을 들어 주고 있다니 진정 어처구니가 없다. 또한 이런 사람이 과연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으로서 자격이 있는지 마포 구민들에게 물어보고 싶다. 물론 현 정세가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양당에 의해 국정 방향이 정해지고 진행 되고 있어, 자신이 속해 있는 당의 이익을 위해 발언을 하고 의정 활동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비난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국가안보와 관련된 대외적인 문제에서 인기 영합을 위한 발언도 아니고 단순히 적대국 역성을 들기 위해 정부의 발표에 조소를 보내는 것은 옳지 않은 행동이라 본다.

    정청래 의원은 지난 4월 1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연이어 발견된 무인기들이 북한의 소행이라는 정부 발표와 관련해 “북한에서 보낸게 아닐 가능성이 크다” 라고 주장했다. 정청래 의원은 북한 무인기에 적힌 ‘서체’에 대해 “우리 한글” 이라며 “북한 무인기라 하는데 왜 한글 서체가 붙어 있느냐”고 주장 했다. 이어 “날짜가 아니라 ‘날자’라고 쓰여 있어 북한 것이라고 하는데 북한은 보통 ‘광명 납작체’를 쓴다” 며 “이것은 코미디다. 북한은 연호를 보통 사용하는데 이것은 그것도 없다”라고 덧붙였다. 또 “북한 무인기라며 소동을 벌인 것에 대해 언젠가 누군가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할 날이 올 수 있다”라는 말을 강하게 주장했다.

    여기서 정청래 의원이 한 가지 놓치고 있는 중요한 점이 있는데, 그것은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 당시 중국 단동에 만들었던 남북 합작회사를 통해 한국의 소프트웨어 대부분이 이미 북으로 거의 넘어갔다는 것이다. 아무튼 이번 사건의 결론을 내린다면 정청래 의원이 자신의 진심은 밝히지 않았지만, 아마 무인기 사건은 한국 정부의 자작극이라고 말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새누리당 박노봉태 의원은 4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청래 생각’이라는 부제로 “너의 조국으로 가라. 미치도록 친북이 하고 싶다. 최고 존엄이 다스리는 주체의 나라에서 이런 짓을 할 리가 없다. 미치도록 대한민국이 싫다. 대한민국 정부가 하는 건 다 조작” 이라고 각을 세우기도 했다. 이런 박노봉태 의원의 주장에 정청래 의원은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치도록 감방에 가고 싶나? 너의 안식처 감방에 보내주마”라며 SNS를 통해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정청래 의원의 무인기 북한의 소행이 아닐 가능성 제기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내부에서 조차 비판을 하였다. 이에 정청래 의원은 인터넷을 통해 “국회의원이 말도 못하나?”라며 불쾌한 감정을 감추지 않았다. 정청래 의원은 포털사이트 다음과 트위터를 통해 “ 국회의원에게는 국민을 대신해 제기된 의혹을 물어볼 책무가 있다” 며 당 지도부와 동료 의원이 자신의 발언에 대해 비판 한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강경하게 내보였다.

    모든 잘못된 정치인들이 항상 그래 왔듯이 ‘자신은 국민을 대신해’ 혹은 ‘국민을 위해’ 행동하고 말했다고 한다. 정청래 의원 또한 말하나 토시하나 틀리지 않고 ‘국민을 대신해’ 했다고 모든 자신의 잘못을 국민의 책임으로 돌렸다. 잘못은 정 의원 자신이 저질러 놓고 국민을 팔아먹으며 변명 아닌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국민 대부분은 무인기가 발견 된 당시 방송 매체와 언론을 통해 북한 소행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리고 북한은 남한을 침략하려 항상 준비태세를 갖춰 왔기에 무인기에 대한 것도 그러려니 별다른 관심을 갖거나 특별하게 궁금한 사항도 아니었다. 이런 국민 정서적 분위기를 보더라도 이번 정청래 의원의 이단적 발언은 오로지 본인의 독자적· 독단적 생각을 언론을 통해 잘 표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결국 이 무인기 주인에 대한 논란은 5월8일 국방부가 최종 확인 결과를 언론에 발표하며 일단락되었다. 경기 파주와 백령도 강원도 삼척에서 발견 된 무인기 3대가 확인 결과 모두 북한에서 발진 한 것으로 조사 결과 밝혀졌다는 발표였다. 이에 정청래 의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짧게 한마디 하겠다” 며 “그렇다면 국방부 장관을 파면·해임하라” 는 말이었다.

    이런 사람이 대한민국의 국정 전반에 걸쳐 정책을 만들고 정책을 발의하고 국정에 참여하는 국회의원이라는 것 자체가 창피하다 못해 쥐구멍으로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다. 정 의원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하기는커녕 오만방자한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새민련 지도부는 당 소속 국회의원들 중에 강도 출신, 반국가 행위자들이 있어, 국민이 불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 하고는 있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새민련이 바뀌려면 아직도 갈 길이 멀지만 이번 이슈가 되었던 사건에 전 적인 책임을 가지고 있는 정청래 의원을 징계·탈당시켜야 한다. 또 마포 구민들도 다음 국회의원 선거 때는 당을 보지 말고 인물을 보고 제대로 국회의원을 선출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내외신문발)
    수정 답변 삭제 목록
    45개(2/7페이지)
    정보관리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이전다음 글쓰기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