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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2013.12.20 01:04

    민주당, 비상식적인 행동으로 개미지옥에 빠지는 형상

    개미지옥은 개미귀신이 개미나 곤충을 잡아먹기 위해 파 놓은 함정이다. 이 함정은 곤충이 함정을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을 치면 칠수록 함정에 더 깊이 빠지게 된다.

    비례대표 의원인 장하나 의원의 경악에 가까운 발언으로 한차례 폭풍우가 지나가는 듯하더니 연이은 양승조 의원의 발언으로 민주당의 입지는 점점 어려워 졌다고 본다. 장의원은 내년 지방자치 선거 시 대통령 보궐선거를 같이 치르자는 말과 양승조 의원은 박 대통령을 향해 국정원을 무기로 신공안통치와 신유신통치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경고를 새겨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장의원의 말은 대 놓고 대선 불복을 하는 것이고 양 의원의 경우는 박 근혜 대통령도 아버지인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유사하게 암살을 당할 수 있다는 말을 완곡하게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자신들의 주장에 꺼릴게 없다고는 하고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개인적 생각이고 대다수의 국민들은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그들을 보는 시각은 차갑다고 보는 것이 맞을 성 싶다.

    게다가 오늘은 이들의 주장보다 경악에 경악을 금치 못할 사건이 발생했다. 특별히 데뷔한 적이 없어 널리 얼굴이 알져지지 않아 연예인이라고 하기도 어려운 한 여성이 현 박근혜 대통령에게 몸이나 팔라는 악담을 한 것이다. 만약 이런 몰상식한 모욕을 노 전 대통령이나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했다면 아마 친노세력이나 김대중 전 대통령 추종세력들은 벌써 정계 뿐 아니라 나라 전체를 난장판을 만들었을 것이다. 그 좋은 예가 바로 밥로스를 노무현 전 대통령 얼굴로 합성사진을 만든 것이 mbc tv에 착오로 화면에 나왔을 때 그들의 대응이다. 이걸 트집 잡아 노무현 재단과 좌파 성향의 신문 매체들은 mbc에 대해 강도 높은 비난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아무튼 이번 사건은 한 무명 연예인 지망생이 단순히 이슈를 일으켜 자신의 이름을 알리려는 얕은꾀를 낸 것으로 보이는데, 도를 지나친 행동과 말은 사법적 처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편 민주당의원들이 의원으로서 격에 맞지 않는 발언을 자제시키거나 자중토록 해야 할 김한길 대표는 이들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으로 정치판의 혼란을 더욱 가중시켰다. 물론 민주당이 현 시점에서 더 이상 물러 날 곳도 없는 상황이고, 정부에 반격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기도 어려운 점은 인정하나 그렇다고 막 말로 갈 때까지 가보자는 식으로 행동하는 것은 공당의 대표로서 품위가 서지 않는다고 본다.

    또한 18일 모 아이돌 그룹의 한 멤버에 대해 ‘일간베스트’라는 곳에서 활동하는 네티즌 들이 강하게 항의 하자 이들 팬클럽이 일간베스트를 상대로 경고성 공지를 냈다. 이에 민주당의 허영일 부대변인은 ‘일간베스트’가 임자를 만난 거 같다며 몹시 즐거워했던 거 같다. 이유인 즉 모 대학 소속이며 예전 진보신당 당원인 학생이 ‘안녕들 하십니까?’ 라는 제목으로 대학에 대자보를 붙인 말을 프로필로 사용해 인터넷 상에서 논쟁이 일어 난 것이다. 이런 것쯤이야 젊은이들이 이러쿵저러쿵 할 수 있는 치기라고 장난으로 봐 주면 되는 것이다. 또 일간베스트라는 곳은 젊은 층들이 서로의 의견을 교환을 하며 틀린 것에 대한 것은 바로 잡아 주고 잘못 된 사실에 대해서는 비난하는 정도의 평범한 사이트이다.

    이런 사이트를 놓고 부대변이라는 사람이 민감하게 논평을 내 놓을 정도로 그토록 할 일이 없는지 기가 막힐 정도다. 허 부대변인은 한 나라의 공당 부대변인으로서 이토록 말과 행동을 가볍게 하고 있는 것이다. 국민들이 이런 행태를 보고 과연 민주당이 올바르고 제대로 된 정책을 입법하거나 정상적으로 국정운영에 참여 한다고 보겠는가. 숲은 보지 못하고 나무만 본다는 속담이 있다. 모든 것은 큰 틀에서 봐야 제대로 볼 수 있는 것이다. 쓸데없는 지엽에 관심을 갖기 보다는 국가 정책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하튼 민주당은 현 정국에서 잘못된 정책으로 사건 사고가 발생 할 때마다 그 근원을 추적해 보면 대부분 마지막에 민주당이 등장 한다는 것이다. 잘못된 정책을 추진한 당이나 정부 주요인사는 대부분 민주당과 관련이 있던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 철도 파업만 해도 예전 김대중 전 정부시절 민영화를 시키려 했다는 점을 국민들은 상기해야 한다. 당시만 해도 철도청 직원들에 대해 정부가 강경하게 추진해 사회적으로 큰 이슈로 떠올랐던 적이 있었다. 이와는 다르게 현 박근혜 정부는 전 정부와 달리 민영화를 시키지 않는다는 발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예전의 사례를 들어 철도공사 직원들이 철도 전면 파업을 하게 된 것은 아닌가 생각된다. 물론 철도공사 노동조합의 파업의 근본적 이유는 직원들의 사사로운 이익을 철도공사에 요구 했지만, 철도공사 측에서 적자를 이유로 들어주지 않자 민영화라는 이슈를 만들어 파업을 한 것이다.

    이처럼 논란의 중심에는 대부분 민주당이 관계해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민주당은 자신들의 잘못된 행태를 불식시키기 위해 노력을 하는 것이 현 시점에서 올바르다고 보는데, 오히려 분란을 일으키고 있으니 한심할 뿐이다. 김한길 대표는 이참에 민주당을 위해서라도 논란이나 분란을 일으키는 사람을 감싸지 말고, 과감하게 정리를 하는 것이 당이나 김 대표를 위해서 바람직하다고 본다.

    (내외신문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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