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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2015.11.10 01:04

    [비교뉴스=박노봉 기자] 태안군에서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따뜻한 합동결혼식이 펼쳐졌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 직영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일웅 교육체육과장, 이하 센터)는 지난 8일 태안읍 센트럴웨딩홀에서 한상기 군수와 내빈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회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

     

    이번 합동결혼식은 그동안 형편이 여의치 않아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다문화부부에게 가정의 소중함을 선물하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자녀가 있으면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 시부모를 모시고 사는 부부 등 자체 기준에 따라 5쌍의 부부를 선정, 이들 부부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물했다.

     

    아름다운 부부들의 행복을 기원하기 위한 지역 기관·단체 및 주민들의 정성도 줄을 이었다.

     

    주례와 사회 모두 지역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성사됐으며 센트럴웨딩홀, 태안문화원, 태안군여성단체협의회, 국제로타리 3620지구, 단비조경, 예산군 건강가정지원센터, 신광약품(), 유정꽃집, 미술사, 무지개보물섬 다문화식당 등이 결혼식 물품 및 혼수물품을 후원하며 결혼식에 힘을 보탰다.

     

    혼인신고 후 짧게는 2, 길게는 7년 간 결혼식을 치르지 못한 채 살아가던 이들 다문화부부는 태안 군민들의 따뜻한 축복 속에 인생 제2막을 맞게 됐다.

     

    합동결혼식에 참석한 한상기 군수는 결혼식을 올린 다섯 쌍의 주인공들이 모두 행복한 결혼생활을 누리시길 바란다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행복한 군민시대를 활짝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310쌍을 시작으로 지난해와 올해 각각 5쌍 등 총 20쌍의 합동결혼식을 개최하며 주민들의 화합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내외신문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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