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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2016.12.29 01:00

    제도적 기반 마련상급기관 평가서 두각

     

    [비교뉴스=박노봉 기자] 당진시 신평면의 충남형 동네자치 최우수 마을 및 전국주민자치 우수사례 선정, 도내 최초 주민자치위원 위촉 전 사전교육 실시, 최초 캐릭터 공무원 뚝이의 활약까지 이 모든 말들은 당진형 주민자치가 올 한 해 동안 걸어온 역사를 축약한 키워드다.

     

    실질적 주민자치를 표방한 당진형 주민자치는 2015년 시행 초기만 해도 시민들의 공감대 부족과 관련 조례의 전면 재개정이라는 시행착오를 겪어야만 했다.

     

    하지만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올해 시는 당진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시행규칙을 공포하고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자율 규정인 운영세칙안도 마련하면서 조례와 시행규칙, 운영세칙이라는 3박자를 갖추며 제도적 근간을 마련했다.

     

    또한 도내 최초로 주민자치위원들을 위촉하기 전 사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국내 최초 캐릭터 공무원인 뚝이를 활용한 친숙하고 차별화된 SNS 홍보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주민세 인상에 따른 추가 세입을 주민자치 특화사업에 투입해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별로 특색 있는 자치사업을 발굴추진하면서 지역주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이러한 노력들이 더해져 지난 10월 열린 충남도 동네자치 한마당행사에서는 신평면과 당진3동의 주민자치 사례가 각각 최우수와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신평면주민자치위원회는 충남도 대표로 전국주민자치 박람회에도 참가해 조나단이랑 떠나는 토요캠프등 자치위의 대표적인 우수사례를 전파하기도 했다.

     

    비록 우수사례로 꼽히지는 못했지만 석문면의 다문화가정 한국 문화역사탐방이나 합덕읍의 버그내 장터 영화제’, 송악읍 길거리 음악축제 및 마을사진전’, 당진2동 벽화그리기 사업, 송산면 사랑의 등 달기 등도 주민참여와 호응 속에 지역적 특색을 잘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는 등 지역 곳곳에서 당진형 주민자치가 뿌리내리기 시작했다.

     

    시 관계자는 “2016년은 제도적 장치 마련과 시민 공감대 형성에 주력했다면 2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출범하는 2017년은 당진형 주민자치가 꽃을 피우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반드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질적 주민자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형 주민자치 3년차를 맞이하는 2017년에는 마을단위 주민자치와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자립기반 확대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내외신문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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