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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2010.09.08 01:04

     (주)대흥 직원들 옥계동 윤재춘씨댁 집수리 “흐뭇한 봉사”


      대전에 아파트 관리전문업체 (주)대흥 직원들로 구성된 ‘사랑의 고치미(회장 주봉식)’ 모임은 11년 전 (주)대흥의 이규화 회장이 다양한 기술을 가진 직원들에게 어려운 이웃의 낡은 집을 고쳐주자는 제의로 시작됐다

     “허물어져가는 집을 고쳐주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중구 옥계동 84-1번지 윤재춘(52)씨는 자신의 집을 수리해주는 (주)대흥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재 500여 명의 직원이 모임에 참가한 가운데 이날 기술 3팀과 봉사 3팀에서 30여 명이 참여해 101번째 집수리에 나섰다. 담도 없이 보문산 기슭에 자리 잡은 낡은 윤씨 집에 조그만 창고를 지어주고, 지붕 새는 것을 막기 위해 차양막을 설치하는 한편, 부엌 싱크대, 장판을 교체하고 도배를 새로 해주었다.

      남자 직원들은 힘든 일을 하고, 여직원들은 청소와 도배를 하는 등 혼연일체가 되어 집수리를 마쳤다.

      주봉식 사랑의 고치미 회장은 “11년 전에 처음 집수리 봉사에 나설 땐 직원들이 다소 소극적이었으나, 집수리 혜택을 본 분들이 눈물을 흘리며 고마워하는 것에 감동받아, 지금은 모두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사랑의 고치미 회원들은 지금까지 고쳐 준 집들을 연말에 한 번 둘러보고 정을 나누고 있다.

      또한 사랑의 고치미에서는 별도로 ‘행복나눔팀’을 조직해 월 1회 보문산 인근에서 노숙자 등에게 급식할 계획도 갖고 있다.

      대전 중구 석교동에 본사를 둔 (주)대흥은 다문화가족과 새터민을 위한 체육대회도 개최하는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는 모범적인 향토기업이다.

    (내외신문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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