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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2011.10.08 02:03

    부산시는 (사)걷고싶은부산’과 함께 10월 7일부터 10월 15일까지 9일간 부산시 전역에서 걷기동아리 회원, 시민 등 2만여 명이 참여하는 제3회 부산 갈맷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느림의 가치를 추구하면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 생태환경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갈맷길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부산 갈맷길 축제를 개최해 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갈맷길 축제는 사전행사와 개막행사, 부대행사, 폐막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계획이다.

     

    사전행사로 개최되는 ‘갈맷길 세미나’는 바람직한 걷기문화와 ‘길 축제의 상’을 모색하고 방향에 대한 진단과 지표를 제시하기 위해 ‘한국 길 축제의 진단과 방향성 모색’이라는 주제로 10월 7일 국제신문 4층 중강당에서 개최된다.

     

    길 걷기가 트랜드화 되고 있는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안은주 (사)제주올레 사무국장, 박노봉 ‘지리산 숲길’ 상임이사, 정휘 ‘길과 문화’ 이사 등 전국의 길 걷기 단체 관계자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개막식은 10월 8일 오후 1시 도시철도 부산대역 3번 출구 온천천 야외무대에서 ‘랄랄라 스트라다’, ‘얼라리오’ 등의 식전공연에 이어, 오후 2시 지역의 각계 대표 및 일반시민 등 3천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온천천 역사·생태·물길 걷기’를 주제로 개최된다.

     

    이어 2시 20분 대학로 거리아티스트 조문근의 공연을 끝으로 도시철도 부산대역~세병교(온천천)~우정교~부산환경공단 구간에서 걷기 행사가 이어진다.

     

    걷는 동안 시민들이 참여하는 풍선퍼레이드, 각종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세병교 아래에서 모듬북, 수영야류공연이, 종착지인 부산환경공단 중앙공원에서는 ‘아비오’의 퓨전국악공연과 워킹화, 건강검진권, 자전거 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된 경품추첨이 있다.

     

    부대행사는 △10월 8일, 9일 부산시 구·군에서 7천여 명이 참여하는 ‘구·군 그린워킹’ △10월 9일 ‘황금예로 걷기’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작년에 좋은 호응을 얻은 ‘인문학과 함께하는 사포지향 갈맷길 200리 걷기’ △10월 12일과 10월 14일에 ‘금정산 참 나를 찾는 명상의 갈맷길 걷기’ 등의 행사가 열린다.

     

    폐막행사는 10월 15일 오후 5시 동아대 부민캠퍼스에서 출발하여 천마산을 거쳐 송도해수욕장에 이르는 ‘천마산 달빛걷기’ 행사를 끝으로 이번 걷기축제의 막을 내릴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행사의 경우 외국인, 다문화가족, 초등학생에서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함께 걷는 갈맷길을 통해 부산의 가치를 재발견하려는데 역점을 두고 준비했으니 시민단체와 걷기동아리 회원을 포함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노봉 기자

     

     

     

     

     

    (내외신문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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