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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2012.05.18 01:01

    -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민자 가정에 맞춤형 다문화 서비스 지원

    - 1만2천 외국인 주민의 축제 ‘2012 김포 세계인 큰 잔치’ 대성황

    경기도 김포시는 현재 인구 증가와 함께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 근로자 등 현지 거주 외국인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다문화사회 조기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김포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총 53개국 11,850명으로 4월 현재 인구 265,663명의 약 4.5%에 달한다. 동일생활권에 함께 존재하는 외국인들의 다양한 문화를 흡수하고 사회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 보급과 각종 축제 개최 등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써의 역할을 부여해 지역 화합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 외국인 주민과 소통하는 외국인주민지원협의회 운영

    김포시는 외국인주민지원협의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외국인 주민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결혼이민자 한국어 교육과 맞춤형 취업 지원, 자녀방문 학습 지원, 직업능력 교육,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찾아가는 다문화 강좌 등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상담·통역모니터요원 및 외국인주민자문회의 위원은 이들의 지역사회 적응과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전개한다.

    □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개관

    오는 6월 양촌읍 학운산업단지 김포골드밸리 내에 김포시외국인주민센터가 개관된다. 첨단산업단지로 무공해 공장이 입점해 있어 해당 외국인 근로자의 이용도와 접근성을 고려해 이곳에 건립하게 됐다.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체력단련실과 악기연습실, 상담실, 도서공간, 영유아놀이방, 다목적 강당, 다용도 교육실 등 최대한 이용자 편의를 고려해 건립됐다. 앞으로 외국인근로자의 고충과 법률상담, 다양한 여가문화 활동 등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다양하고 질 높은 외국인주민 지원 사업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문화가족 서비스 제공

    김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김포시평생학습센터 내에 위치한다. 국내 결혼이민자의 조기 정착과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한다. 결혼이민자를 위한 통·번역 서비스, 방문교육 사업, 한국어 교육 등 한국 문화를 쉽게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 또한 자조모임, 법률경제 교육, 요리 교실, 상담도 지원해 국내 정착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 세계인의 날 행사 ‘2012. 김포 세계인 큰 잔치’ 성황 이뤄

    지난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김포에 거주하는 1만2천의 외국인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2012 김포 세계인 큰 잔치’가 걸포중앙공원에서 개최됐다.

    글로벌 시대에 알맞게 ‘나의 좋은 이웃’이란 슬로건을 걸고 개최된 이번 행사는 세계인의 날 기념식과 다문화가정 한국전통 결혼식, 축구․농구․크리켓 등 국가 대항 경기, 세계인 문화공연, 음식 한마당, 벼룩시장 등 각종 이벤트가 열렸다.

    또한 세계 각국의 놀이체험 공간으로 헤나, 포토 존, 투호, 세계민속의상 입어 보기, 굴렁쇠, 각국 전통놀이 등 신기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외국인 주민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도 가족 단위로 함께 참여할 수 있었다.

    이번 2012. 김포 세계인 큰 잔치는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세계인의날집행위원회 · 김포이주민지원단체협의회가 공동 주관했다. 매년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 2008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5회를 맞게 됐다. 김포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족을 위한 세계적인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시는 관내 거주 외국인이 김포를 사랑하고 제2의 고향으로 여기면서 편안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다문화서비스 기반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나의 좋은 이웃’이란 엠블럼을 걸고 개최한 2012. 세계인의 큰 잔치에 외국인 주민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함께 참여해 세계의 문화와 전통을 느끼고 체험하는 등 다문화와 함께하는 글로벌 김포에 한층 더 다가섰다”고 덧붙였다.

    박노봉 기자 news06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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