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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2012.05.09 01:03

     

    김포한강신도시 분양이 본격적인 활기를 띠면서 김포시는 최근 급격한 도시화와 함께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1998년 4월 시 승격 당시 김포의 인구는 129,056명이었으나, 2012년 4월말 기준 265,663명으로 그 당시에 비해 2배가 넘게 증가했다. 또한 현재 출산율은 1.32명으로 경기도 1.31명에 비해 0.01명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와 같이 신도시 인구 유입과 더불어 출생아수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해 이와 비례한 양육, 보육시설, 무상급식 등 복지 수요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이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김포시의 임신-출산-보육에 이르기까지의 보육 정책과 무상급식 등 아동복지 정책에 대해 조명한다.

    □다(多)산을 위해 여성 건강을 증진시킨다

    김포시는 가임기 여성의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각종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예비부부 건강검진, 임부기형아 검사, 유축기 대여, 임산부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출산준비교실, 모유수유교실, 산전체조교실, 태교펠트공예 교실 등 모성의 건강을 유지 증진시키고 있다.

    임신과 출산은 국가적 책임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저 출산 극복을 위한 난임 부부 지원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사업비 2억6천9백만 원을 편성해 인공수정 시술비와 체외수정 시술비를 지원 중이다. 출산 이후에는 산모 신생아 도우미가 찾아 간다.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어 지난해에만 304명이 이용하는 등 만족이 매우 높다.

    □출산 장려금 및 양육비 지원 등 출산장려 제도 마련

    2007년경 ‘김포시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됐다. 출산 및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각종 재정적 지원의 근간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셋째자녀 이상 가정에게 출산 축하금 100만원, 신생아건강보험료 5년간 무료 가입, 13개월부터 만6세 취학 전까지 월 10만원의 양육수당을 지급한다. 특히 신생아건강보험은 선천적장애아 보상을 비롯해 질병, 입원비 등 현재 318명이 9천9백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 받았다.

    특히 김포시는 출산장려지원 사업에 21억 원을 투입하는 등 타 지자체에 비해 출산율 회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인정받아 2007년부터 5년 연속 경기도 출산장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에는 이러한 출산친화 인식개선 사업을 확대하고 중점 과제로 선정해 임산부의 날 기념 가을음악회 개최, 김포시 각종 행사에 출산장려 홍보, 임산부 체험, 버스광고 등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 영유아 보호 및 양육 지원 더욱 강화한다!

    0세~만2세, 만5세의 무상교육이 본격 시행되는 등 보육의 기회 균등과 부모의 보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어린이집의 다양한 보육 형태를 지원해 보육시설의 안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337억4천3백만 원 상당의 예산을 투입해 영유아 보호 및 양육지원 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간연장형 어린이집, 0세아․영아 전담 어린이집, 장애아 통합어린이집, 방과 후 어린이집 등 취약보육 서비스 활성화 및 다양한 보육 수요가 충족되도록 보육시설을 확충한다. 또한 시설미이용 아동 , 농어업인 자녀, 장애아, 다문화가정 등 취약보육 대상자의 보육료도 지원해 누구나 평등한 보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민간보육시설 설치 및 운영이 어려운 취약지역에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 국공립보육시설 4개소 신축에 이어 올해도 장애아 전담어린이집, 대곶어린이집을 비롯한 5개소 신축도 추진한다. 또한 가정보육교사제도, 꿈나무안심학교 등도 운영해 수요자 중심의 가정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 무상급식 확대하고 급식소도 현대화 한다!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과 평등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실시한 무상급식이 올해로 3년째 접어든다. 김포시는 2010년 하반기 초등학교 5∼6학년 무상급식을 시작으로 2011년에는 초등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 실시했다.

    올해에는 초등학교 전 학년뿐만 아니라 공·사립유치원 만5세 아동 및 중학교 2∼3학년까지도 확대 지원한다. 이에 따라 올해 57억5천585만원을 투입해 초등학생 14,770명, 유치원 만5세 1,736명, 중학교 2∼3학년 7,456명 등 총 23,962명이 무상급식 혜택을 받게 됐다. 시는 중학교 무상급식에 대해서는 단계별로 실시해 2014년까지 전 학년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쾌적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만족도 향상을 위해 급식소 현대화 사업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2008년 1개교 3억7천2백만 원, 2009년 1개교 6억5천 2백만 원, 2010년 3개교 7억4천1백만 원, 2011년 4개교 15억2천8백만 원, 2012년 1개교 4억3천1백만 원 등 총 10개교 37억2천4백만 원을 지원했다.

    교육발전(지원) 5개년 계획에 따라 급식시설 개선공사와 노후 조리기구 구입․교체비 지원으로 2017년까지 매년 4억을 투자할 계획이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아이 낳고 싶은 도시, 노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꿈과 희망을 키우는 도시가 바로 김포”라며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어 갈수 있도록 어린이집 관리 및 보육 지원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노봉 기자 news06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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