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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2014.12.02 01:07


    [비교뉴스 = 박노봉 기자 ] “첫눈이 내린 날이라 더욱 따뜻한 콘서트였어요”
    지난 1일 제15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가 잠실에 있는 서울시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사)국제워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부천세종병원이 후원하는 대형자선콘서트다.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은 “국가적 슬픔과 시련으로 어려움이 컸던 2014년은 대한민국이 깊은 슬픔에 빠져 웃음을 잃은 한 해 였다"며, "이제 슬픔을 뒤로하고 웃음이 넘치고 행복감이 넘치는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콘서트를 통해 마음껏 웃고, 마음껏 행복해 하면서 기쁨과 행복에너지를 가득 받아가는 시간 되길 바란다”면서 '희망찬 웃음은 행복을 가져오니까 힘내세요'라고 응원했다.    

    국제위러브운동본부 후원회장으로 활동하는 탤런드 이순재 후원회장도 “슬픔과 고통의 한해였다. 대한민국이 고통 속에 한해를 보냈다. 그럼에도 따뜻한 봉사현장 찾는 것을 멈추지 않은 국제위러유운동본부 회원들 참으로 수고 많이 하셨다. 따뜻한 정을 나누었으리라고 본다. 2015년 새해에도 큰 사랑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지난 2000년부터 시작한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주최측인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한국에서 출발한 세계적인 복지단체다. 30여년 전부터 ‘어머니의 마음으로’ 라는 기치아래, 국내는 물론 세계 곳곳에서 봉사활동, 환경활동, 헌혈운동 등을 벌이는 국제적인환경복지단체로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객석을 가득 매운 6000여 관중들은 제15회 새생명콘서트 현장에서 진행되는 1부 기념식과 기금전달식에 힘찬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냈으며, 2부에 진행된 콘서트를 즐겼다. 


    해마다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에 참여하는 모든 가수들은 재능기부로 나눔과 봉사에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관객과 함께 마이웨이를 부르는 가수 윤태규씨는 분당에서 진행된 6회 사랑의 콘서트 이후로 10년째 재능기부 중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윤태규씨는 또 ‘사람이 사랑이고 사랑이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신곡 ‘사랑하러 가자’도 불러 관객의 호응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참여한 가수 정수라씨는 “노래하는 가수인데, 2014년은 노래할 수 없는 가수로 지내서 안타까웠다.”며, “노래로 재능기부를 하는 콘서트이기에 마음껏 노래할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다. 노래를 잘 할 수 있는 재능을 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노래를 나눔으로 기쁨과 행복, 슬픔을 나누는 가수가 되겠다”고 약속하며 뜨거운 열정의 무대를 선사했다. 가수 소찬휘, 벤, 신유, 이승훈 등등 참여한 모든 가수들은 객석의 호응에 오히려 에너지를 받고 간다며 감사했다. 

    네델란드 하리반오우든 투자청장은 “아름다운 콘서트 함께하게 되서 행복하다, 콘서트로 이웃을 돕는 활동이 참 인상적이다. 다문화가정 소외계층에 도움되길 바란다. 생명을 구하고 희망과 행복을 주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활동이 감동적이이라고 전했다. 

    에나믈 카비르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는 “생활이 어렵고 재난에 불행한 사람들 많은데 여러분의 어머니의 사랑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도 기대된다”고 했다.

    까를로스 빅토르 주한 가봉 대사도 “가난하고 병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 고통받는 이들을 위하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인류를 향한 헌신과, 정성, 희생에 감사하다”며, “대한민국뿐 아니라 아프리카와 아메리카에까지도 도움의 손길을 보내며 인류복지에 기여하는 위러브유가 고맙다.”며, “지난 2012년 위러브유과 가봉의 대통령이 맺은 기후변화대응협약이 현재 잘 이행되고 있어 만족스럽고 앞으로도 계속 잘 진행되도록 도와드릴 것을 약속하기 위해서 콘서트에 참석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가봉 뿐 아니라 아프리카 대륙 전체에서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여러 가지 활동을 주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처럼 세계 곳곳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단체가 많아지길 기대한다. 그리하여 전 세계인의 존경받는 대한민국이 만들어지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이날 매년 홍수로 무너진다는 네팔의 쓰리정가똘 델그라강 다리 복구 지원금을 전달했고, 다문화가정과 복지소외계층의 이웃 53세대에 생계비를 지원했다. 

    지인의 초대로 왔다는 박종배(50대, 변리사)씨는 “이제까지 살면서 우리나라에 이렇게 대단한 복지단체가 있는지도 모르고 살았다. 사람들이 모두 다 가슴에 따뜻한 사랑을 품은 것 같고, 그 사랑을 나도 전달받은 기분이 든다”며. “첫눈이 내리는 날 참석한 콘서트라 오래오래 기억될 것 같다. 다음에도 또 오고 싶다”고 했다. 

    (내외신문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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