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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2014.09.26 01:04

    ▲ 23일(화)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14 전국다문화가족 네트워크 대회’에서 여성가족부 권용현 차관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사회정착 및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기여해 대통령 표창을 받은 삼성사회봉사단과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kt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여성가족부)

     

    [비교뉴스 부산=송희숙기자] “多문화, 多인재, 多재다능 대한민국”을 주제로 여성가족부주최로 개최된 대회에는 다문화 정책에 대한 정보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됐으며 다문화가족과 학계 전문가 및 공무원, 지역 활동가 등 3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오전에 열린 1부에서는 ‘함께하는 미래를 위한 다문화 사회통합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종합토론괴가 진행됐다. 발표자로는 모경환 서울대 사회교육과 교수와 김혜영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교수, 김혜영 수원과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토론자로는 장명성 이화여대 젠더법학연구소 특임교수, 왕지연 한국이주여성연합회 회장, 장순미 당진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대 모역환 교수는 지금까지의 다문화가족관련 서비스가 결혼 이미자 등 수혜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앞으로는 지원 중심 패러다임에서 사회참여 지향 패러다임으로 전화해 정책을 다각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숙명여대 김혜영 교수는 국제결혼 감소 등으로 다문화가족의 특성이 변화고 있다며 초기 적응지원에 집중해온 지원방식에서 안정적인 가족생활 지원으로 전환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삼성사회봉사단이 충북 음성, 경북 경산, 전북 김제 3개 지역에 사회적 기업 법인 실립 등으로 결혼이주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장을 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에는 (주)kt와 원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게 각각 수여됐다. (주)kt는 IT서포터즈 발족후 30여만 명의 다문화가족에게 교육을 하며 정보격차 해소 및 결혼이주여성 취업지원에 기여했다. 원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06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정 이후 특성에 맞는 교육, 상담, 취업지원 등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결혼이민자 사회 조기정착 및 경제적 자립 지원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김희정 여가부 장관은 “다양성과 개방성이 중요시되는 현대 사회에서 다문화 인재들이 가진 잠재력과 다양성은 우리 사회를 더욱 유연하고 강하게 만들어주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내외신문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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