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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2014.09.24 01:06

     

    [비교뉴스부산=서유진기자]부산시는 한국으로 시집온 후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살아가는 다문화가족 신부들을 위해 25일 부산 시민회관에서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랑·신부를 포함 한 가족과 친지 등 800여 명이 참석하는 합동결혼식은 국내에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결혼이민자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해마다 추진하고 있다.


    이날 결혼식에는 베트남 12명, 중국 4명, 필리핀 2명, 몽골 1명, 일본 1명, 북한이탈주민 1명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21명이 웨딩드레스의 주인공이 된다.


    결혼식을 위해 부산시는 결혼식 비용 일체를 지원하며, 결혼식이 끝난 뒤 자녀들을 동반하여 경남 통영 일원을 관광하는 신혼여행 코스도 마련하였다.


    부산시 관계자는 “먼 타국으로 시집와서 국내에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다문화가족과 힘든 역경을 이겨내고 부산에 자리잡은 북한이탈주민 부부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이날 결혼식을 올리는 부부들이 부산에서 행복한 가정을 꾸려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내외신문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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