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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2014.09.12 00:03

    [비교뉴스 부산=송희숙기자] 한국과 동남아 지역교류의 교두보를 담당해줄 ‘동남아문화원(가칭)’이 부산에 마련된다. 부산시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POST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동남아문화원 건립에 부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류문화의 급속한 확산으로 동남아 국가에서 한국의 인기가 위상이 높아지고 있고 국가간 협력관계 발전에 성과도 높으나 한국에서의 동남아에 대한 이해수준은 떨어지는 실정이었다.  외교부는 이를 감안해 동남아문화원의 국내건립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오는 12월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국내 적정지역에 동남아문화원 건립을 위한 용역을 해왔다. 처음에는 서울과 인천지역이 대상이 되었었다. 부산은 문화원 건립 유치를 위해 2014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 동남아 6개 도시와의 자매·우호 결연관계, 관광·마이스도시로서의 강점 등을 내세워 외교부에 지속적으로 제안해 ‘동남아문화원 부산유치’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부산시는 늦어도 2017년까지 동남아문화원 건립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건립 지역은 시민과 관광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문화원은 국제기구형태로 운영되며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다. 1층은 정보센터, 공연장, 특별전시관이 들어서며 2·3층은 동남아 대륙권 5개국의 상설전시관과 강의실, 4층은 도서실, 열람실 등이 설치된다.

    ▲ 경기도 고양시에 들어선 중남미 문화원(동남아 문화원과는 관계 없음)

     

    총사업비는 132억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전액 중앙정부가 부담하고 부산시에서는 건립부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시 최기원 국제협력과장은 “일자리 창출, 도시브랜드 제고, 관광객유치 등의 유무형 효과가 기대된다. 10월까지 부산발전 연구원의 연구를 통해 경제적 효과 및 운영방안 등을 분석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국과 동남아 국가간 관계 발전 및 동남아진출의 사전 교육센터, 다문화 교류 등으로 외국인이 살기좋은 국제도시로서의 환경조성 뿐만 아니라 국가기관의 부산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내외신문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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