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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2017.11.27 02:02

    [비교뉴스=박노봉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국정원 특수활동비 불법 상납 의혹을 받고 있는 최경환 의원이 검찰수사에 불응 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다"고 밝히며 "박 전 대통령은 재판을 거부하고 친박 부총리는 검찰 수사에 불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대한민국 사법을 통째로 거부하는 것이 지난 정권의 정체성이었는지 묻는다"고 말하며 "자유한국당에서는 검찰의 특활비 수사를 무력화 하기 위해 검찰 수사 거부와 특검 도입을 주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추 대표는 "그마저도 친박을 포함하냐, 아니냐로 갈라져 집안싸움을 하고 있는 점입가경"이라고 비판하며 "특활비에 대한 특검 도입은 검찰의 수사를 지켜보고 미진할 경우 도입을 검토하는 것이 순서이고 순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유한국당의 주장처럼 검찰의 정당한 수사를 거부할 목적으로 특검을 방패막이로 이용한다면,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최경환 의원을 비롯해, 홍준표 대표 등 특활비와 관련된 전 정권 실세들은 검찰 수사에 당연히 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은 재판을 거부하고, 친박 실세는 수사를 거부하는 웃지 못 할 상황에, 한때나마 이들을 집권세력으로 받아들여야 했던 국민들의 자괴감만 커질 뿐"이라고 강조하며 "검찰은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한 수사를 통해 국정원 특활비 횡령사건의 실체를 낱낱이 밝혀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kbs@naewaynews,com)
    (내외신문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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