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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경 | 2018.12.05 11:21

    -2, UN제정 세계여성폭력추방의날’ 맞아 김해에서 300여 명 집회


    세계여성인권위원회 김해지부(지부장 유나현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을 맞아 지난 2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중앙교회 주변에서 300여 명의 여성들이 참여해 여성인권 유린하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탈퇴 촉구 궐기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을 맞아 교회 내 만연한 그루밍 성폭력 근절과 반인권 범죄인 강제개종을 남의 종교·가정문제로만 치부하는 세간의 인식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세계여성인권위원회는 일제강점기 신사 참배를 주도했던 장로교가 정권과 야합해 권력의 하수 역할을 위해 만들어진 조직체라며 한기총이야말로 적폐 청산 1호가 돼야 할 조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한기총은 소속 목사들이 돈벌이를 위해 자행하는 반인권범죄 강제개종과 그루밍 성폭력을 방조하고 있다면서 한기총의 조속한 폐쇄를 위해 여성부터 자기 교회가 한기총에서 탈퇴하도록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윤지안(. 43) 씨는 한기총 목회자들은 겉으로는 하나님을 섬기는 거룩한 모양새를 하고서는 여성 신도를 성추행 또는 성폭력하는 등의 사건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여신도에게 성추행과 그루밍 성폭력을 가한 목회자에게 교단이 사실을 확인하고도 은폐하거나 방관하는 등 행위에 더 이상은 관과할 수 없어 나왔다고 분노하며 말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김해중앙교회에서 출발해 외동삼거리를 거쳐 반사회 반국가 반종교 한기총은 즉각 탈퇴하라는 피켓을 들고 거리행진을 진행했다. 여성인권 회복을 위해 외치는 목소리가 담긴 전단지를 배포하고,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촉구했다.

     유나현 지부장은 이제 우리 여성들은 인권의 사각지대인 성직자들의 인권유린을 더는 가만히 앉아 보고 있지 않을 것이라며 더 이상 종교라는 이름으로 성추행, 성폭행, 강제개종 인권유린, 살인이 일어나지 않도록 감시·감독하고 교회들이 한기총에서 탈퇴하도록 촉구하는 캠페인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19601125일 도미니카공화국의 세 자매가 독재 정권에 항거하다 독재자에 의해 살해당해 이를 추모하는 날로, 1999년 유엔총회에서 세계여성폭력 추방의 날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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