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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2012.12.23 01:00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에게 바란다

    어렵고 힘든 선거를 거쳐 세계 최초 여성 대통령으로 탄생하기 까지 어려운 고비와 힘들었던 사건·사고들 등 여느 선거 때보다 다사다난 했던 것으로 기억되는 선거였다.

    박근혜 당선자의 선거 프레임 중 대전제로 내세웠던 “국민대통합”이라는 말은 참으로 잘 만들었던 선거용 이슈라고 말할 수 있겠다. 지역을 떠나 선거의 승자와 패자를 떠나 모두를 아울러 함께 간다는 얘기다. 패자가 백기투항하기를 바라는 폭군이 아닌 상대방을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배려할 것은 배려해야겠지만 여기에도 선행되는 조건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 상대방도 자신의 패배를 겸허히 수용해야 하고 앞으로 국정운영을 위해 묵묵히 지켜보며 잘못된 것은 잘못되었다고 질책을 하며 잘한 것에 대해서는 칭찬 또한 아끼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현재 SNS 상에서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이상한 무리 및 단체들이 괴선동을 하고 있다. 자신들의 패배가 방송국이 없다고 방송국을 만든다는 명목 하에 돈을 걷자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이다. 이 뿐만 아니다. 또 한 무리는 선거 개표에 부정이 개입되었다고 재검을 요구한다고 하지 않나 일부 거짓 선동꾼은 이승만 정부 당시 ‘3·15부정선거’에 비유하며 유엔의 개입을 요구하는 어처구니없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물론 본인들의 지지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낙선 된 것에 대한충격으로 그럴 수 있다고 가볍게 치부하고 넘어 갈수도 있겠지만 이번 거짓 선동들은 이미 도에 지나칠 정도로 왜곡 된 내용을 만들어 젊은 층들을 자극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기에 더 큰 문제로 발전할 수 있어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고 본다.

    뭉쳐서 가자고 한 정부에 대항해 국민들을 왜곡된 내용으로 분열시키려는 이들의 행동에 쐐기를 박지 않으면 앞으로 이들로 인해 국민들이 좌우로 분열 될 수 있어 더 큰 문제를 야기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선거는 과거 선거와는 다르게 젊은 층의 투표율이 생각 외로 높았던 선거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젊은 층으로부터 많은 득표를 받은 것을 이용하려는 신분 미상의 사람들과 단체들이 SNS상에서 계속 거짓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후보가 젊은 층으로부터 득표율을 높이는데 일조한 또한 무리가 바로 유명 연예인이나 교수 개그맨들이 앞 다투어 공약을 내걸고 투표를 독려해 젊은 층의 무개념 투표를 조장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외국인 귀화자인 연극배우가 한국의 정서를 얼마나 인식하고 있다고 일정 투표율이 되면 알몸으로 춤을 추겠다는 약속을 하고 자신의 몸을 상품화한 한 여자가수는 자신의 비키니 사진을 상품으로 걸고 투표독려를 하지 않았던가.

    이들 거짓 선동자들과 왜곡 정보를 확산시키는 단체 그리고 폴리페서, 폴리테이너를 보면 선거가 끝난 것이 아니다. 지금 부터가 시작인 것이다.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새로 들어서는 정권에 어떻게든 흠집을 내기위해 이들은 무슨 짓이든 할 사람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현 정권인 박노봉박 정부를 보더라도 얼마나 많은 거짓 선동과 왜곡된 정보로 임기 동안 국정운영을 제대로 해 본적이 있는가. 광우병 괴담을 시작으로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대운하 사업을 4대강으로 축소시킬 수밖에 없었고, 허구한 날 시위를 촉발시켜 거의 노이로제에 걸릴 지경이었다. 그래서 외곡 된 정보와 거짓 선동으로 선량한 시민들까지 부화뇌동하게 만든 단체나 사람들에 대해서는 일벌백계로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불어 트위터 상에서 젊은 층들을 현혹 시키는 무리들에 대비 정확한 정보를 젊은 층들에게 알려야 하며 이들의 거짓 된 선동에 넘어가지 않도록 계속해서 계도를 해야 한다. 세대 간 득표율을 보더라도 젊은 층과 노년층의 지지층이 너무 극명하게 갈리 고 있지 않은가. 노련 층이야 연륜이 있어 지혜로 울 수 있지만 식견이 부족한 젊은 층들은 인터넷에 나오는 것을 거르지 않고 받아들여 거짓과 잘못된 정보를 쉽게 믿어 버리는 실수를 저지르고 있기 때문이다. 잘못 가는 젊은 층들을 위해서라도 이들을 계속 계몽시켜야 한다.

    한편 대통령 당선 직후 박근혜 당선자에게 꽃다발을 전해준 KBS의 이지애 아나운서가 MBC 문제를 잘 해결 해주길 바란다는 말을 남겼다. 이지애 아나운서의 말은 불법 파업을 한 MBC 직원들을 다시 투입시켜 정상화 시켜달라는 말로 해석되는데 물론 그녀의 남편이 MBC에 아나운서로 재직하며 파업에 관련 되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 한 말로 생각된다. 그러나 이지애 아나운서의 말은 예전 MBC를 생각해 보면 어불성설이라고 본다. 예전 김대중 정부시절의 방송국 사정을 전혀 고려치 않은 무개념적 발언이라 생각된다.

    당시에 MBC는 간부직을 호남출신으로 가득 채우는 비도덕적인 행위를 했다는 사실이다. KBS 역시 타지역 출신 사람들이 힘들었다는 것을 안다면 그러한 발언은 하지 않았을 거라 본다. 이런 이유로 실력 있었던 PD나 기자출신들이 ‘더럽다’라는 말을 남기고 옷을 벗을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었다는 것이다. 이어 노무현 정부시절에는 이 조직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정연주를 KBS 사장으로 떨어뜨리고 MBC를 호남 인맥으로 채워 거의 막장을 달리게 만들었다.

    연장선상에서 YTN 또한 유사하다고 보면 된다. 이들 3사 방송국들은 김대중과 노무현이 집권하던 시기에는 낙하산이 인사가 아닌 곳이 있었는지 필자가 물어 보고 싶다. 당시만 해도 피해 당사자들은 그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들은 불법적인 파업 같은 것은 강행하지 않았는데 법을 지켜야 한다는 준법정신을 생각해 법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지 않은 것이다.

    그럼 역으로 그 당시에 노동조합은 왜 침묵을 했는가. 한 마디로 그들 노동조합은 철면피한 짐승만도 못한 인간들이다. 노동조합 그들 편의에 의해 김대중·노무현 정권의 낙하산은 가능하고 박노봉박 정권의 낙하산은 불가능하다는 구시대적 발상을 가지고 현 정권에 대한 아주 기만적인 행동들을 하는데 이러한 행동은 차기 정권에도 발생할 수 있으니 재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불법파업을 한 죄를 물어 일벌백계로 다스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국민 대통합’이라는 큰 프레임을 당연히 지켜야겠지만, 국민 분열을 조장하고 책동하는 일단의 무리나 불법을 저지른 단체들에 대해서는 법의 엄정한 심판을 받게 해야만 거짓선동, 왜곡된 정보가 난립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그래야 차기 정부가 들어서더라도 국민과의 교감에 별 어려움 없이 국정운영을 잘 꾸려 나가수 있다고 본다. 이런 일을 추진해야 할 의무가 이번 박근혜 차기 정부에서 처리해야 할 일이라고 본다.

    (내외신문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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