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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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2012.12.18 01:02

    전쟁도 대화로 풀면 되지 않나요?

    요즘 청소년기 집단에 속해 있는 사람들은 아주 편안한 삶은 사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들에게 앞으로의 진로 방향과 직업에 대한 고민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어렵고 힘든 문제는 ‘노’ 재미있고 흥미 있는 것은 언제든지 ‘예스’ 다. 그리고 이들의 말 맞다나 세상은 불공평할지 모른다. “누구는 자가용 끌고 다니는데 나는 학교에서 강의를 듣고 패스트 푸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느냐고 힘들어 죽겠다”는 푸념을 늘어놓는 젊은 친구들을 주위에서 자주 보게 된다.

    그런데 이 시점에 젊은 사람들이 잘못 생각하고 하는 것이 있으니 비교라는 것은 비슷한 형편이나 위치에 있는 것끼리 모아 놓고 유사점, 차이점, 공통점을 찾아내는 것이다. 자신보다 엄청난 차이에 있는 사람과 비교하며 불공평하다는 불평, 불만을 토로하는 잘못된 착각이다. 세간에서 말하듯 운 좋아 부유한 부모 밑에서 태어난 거 하나로 부족함이 없는 생활을 하는 사람과 어려운 상황의 부모 밑에 태어난 것을 두고 하늘을 원망하는 것만큼 바보 같은 행동이 없다는 것이다. 본인의 운명이 그러하게 태어났다고 하면 스스로 개척해야 하는 것이다. 스스로 노력은 해보지 않고 오직 자신의 운명을 원망하는 무책임한 행동은 자신의 정신과 운명을 더 불운하게 만들 뿐이다.

    또 이들 불만을 토로하는 젊은이들이 말하듯 일상은 참으로 고되고 힘든 것이다. 강의 듣고 공부를 하는 것도 모자랄 판인데 아르바이트까지 하고 있으니 얼마나 힘들겠는가. 그러나 이들의 불평 중에는 좀 이상하다고 표현을 해야 하는지 과하다고 해야 하는지 구분이 잘 안되지만 아무튼 오버하는 부분이 상당 부분 있다는 거다. 실제 삶이 힘들고 어렵다는 젊은 친구들이 수업만 듣고 공부만 하느냐고 물어보면 대답은 ‘절대 아니 올시다’ 다. 물론 수업을 듣고 공부를 하고 중간 중간에 운동을 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은 인간으로서 당연히 필요한 휴식이기에 이해를 하겠지만, 이 외에도 다른 객적은 부분에 또한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기 때문이다.

    연인과의 긴 데이트와 동고동락 수준의 동성친구와의 유대관계가 이에 속한다고 본다. 젊은 남녀들이 만나면 좋고 즐거우니 이들의 관계가 더 발전해 연인으로 사귀는 것이 나쁘다고 보지는 않는다. 다만 과할 정도로 함께하는 시간이 많기에 문제가 된다고 본다. 거의 일주일에 5일 이상을 만나며 또 만나면 4~5시간을 소비하고 있는 것 이것이 그들의 문제라 보여 진다. 남녀 서로가 서로의 시간을 빼앗는 형태가 되어 이러한 일상처럼 반복되는 만남은 소모적이고 시간만 낭비 한다는 생각이 든다.

    앞에서 언급한 내용들에서 그 예를 찾을 수 있듯이 청년기에 있는 사람들 특히 연인관계에 있는 사람들은 착각에 빠져 상대방에- 연인- 대한 배려가 없는 것을 간과하고 있다. 사람마다 페이스라는 것이 있어 본인의 페이스에서 벗어나게 되면 바이오리듬이 깨지고 비효율적인 부분이 다수 발생하게 되어 본인의 학업 성과나 미래에 대한 방향 설정에도 많은 부분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 것은 명약관화 한 일이니 상대방을 긴 시간 동안 붙잡고 있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예의와 배려가 부족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이들의 남녀의 생각은 남녀관계라는 특수성을 내세워 서로가 서로를 억압하게 된다. 이로써 이들은 서로를 사랑이라는 말로써 굴레를 씌우고 서로를 틀 안에 가두게 된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서로에 대한 관심도와 감정이 일부 퇴색되면서 하루가 멀다 하고 약속을 잡고 만나던 연애 초 감정과는 달리 1주일에 한번 만나는 것도 부담스럽고 만나는 것조차 거의 의무감 정도로 생각하는 불편한 만남이 되고 만다. 또 동성 간의 관계도 너무 오랜 시간 어울리다 보면 놀이나 대화에서 흥밋거리가 사라져 시들해지고 새로운 흥미 꺼리를 찾아 또 다른 방황을 시작하기도 한다. 남녀 사이에 서로가 발전 할 수 있도록 배려하며 사귄다면 더 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한편 본인은 실제 노력 한 번하지 않고 게으른 생활을 하며 부모 탓이나 세상 탓을 하는 것은 젊은 층이 원하고 바라는 혁신이나 쇄신, 발전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행동이다. “행동하지 하지 않으면 성공도 실패도 없다”라는 말과 “행동하지 않으면 행동 할 수없는 것과 같다” 라는 말에서 볼 수 있듯이 행동하지 않고는 아무것도 이룰 수 있는 것이 없다. 지속적인 불평과 불만은 타인에 대한 무조건적인 적개심과 적대감을 키울 뿐이지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생각만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 얼마 전 한 여학생과 대화를 할 기회가 있어 잠시 말을 주고받았다. 그 여학생의 남자 친구가 군에 입대를 했는데, 선임병이 책을 남자친구에게 던져 맞았단다. 그러면서 대화로 풀 수 있는데 인격적으로 모욕을 당했다고 군대라는 곳을 무엇 때문에 가야 되며, 무엇 때문에 존속해야하는지 불만을 토로했다.

    물론 그 여학생의 말처럼 대화로 풀 수도 있었겠지만, 너무 극단적인 비유인지 모르겠지만 전쟁 시에도 그런 말이 먹히겠는가. 모든 것의 중심은 자기여야 하고 모든 존재하는 사물을 본인의 잣대에 맞추어 생각하며 행동하는 젊은 층들의 공통점은 불평과 불만만 가지고, 경쟁을 싫어하고 비교만을 일삼는 다는 것이다. 결론을 지어 말한다면 젊은 층들은 노력은 별로 하고 싶지 않고 도깨비 방망이 같은 것이 있어 뭐든 본인이 원하는 것은 쉽게 구하고 싶어 하는 아주 극단적 편의주의와 이기주의에 빠져 있는 것이다. 이것이 한국의 젊은이들이 발전 할 수없는 병폐이기도 하다.

    역으로 한국의 젊은 층들의 일상은 고달프다. 그래서 국가가 바뀌고 정치인이 바뀌어 좀 나은 삶을 살기를 바란다. 군복무로 인해 최신식 무기로 무장을 하고 언제, 어디서 공격을 감행할지 모르는 북한과 대치하고 또 감시해야 하며, 이런 생활이 끝난 후에는 사회에 복귀하여 직장을 구하고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고 어느 정도 기반이 잡힐 정도가 되면 그의 나이는 얼추 60을 바라보게 된다. 이것이 아마 한국에 사는 젊은 남·녀들의 평범한 노련의 삶일 것이다. 그러다보니 젊은 세대들이 비난하는 기성세대는 본인이 평생 일구어 온 소중한 터전을 지키고 싶고 북한에 넘겨주기 싫어하는 것은 당연하다. 젊을 때 한 때의 치기로 좌파를 진보로 착각하고 살았지만 결국은 보수가 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또 다시 새로운 세대가 시작 되도 마찬가지다. 북한의 말에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단체의 선동에 현혹되어 경거망동 할 수 있으나 결론은 보수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사람이란 생각의 동물이라 꼭 경험을 해야 아는 것이 아니라 간접 경험에 의해서도 학습을 할 수 있다. 현재 박노봉박 정부가 들어서 있지만 노무현 전 정권에서 이루어진 비리와 한국에 포진 되어 있는 북한의 고정스파이들의 뿌리가 너무 깊기에 그들 모두를 제거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 그래서 한 가지 제안을 하고 싶다. 과거의 잔족세력들을 제거하고 비리와 부패를 척결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 후보 박근혜에게 젊은 세대들도 힘을 모아 보기를 권한다. 그러면 젊은 세대들의 고단한 삶도 한층 좋아지지 않겠는가.

    (내외신문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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