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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2013.03.14 01:01

    한국,  선진국 대열에 서려면 의식구조부터 개혁해야

    미국에 사는 한 교포가 차를 몰고 한국교포들이 많이 사는 LA 도로를 차로 주행하다가 추돌 사고가 발생해 차안에서 부상을 입고 움직이기 어려운 상태인데 인종전시장이라는 미국답게 백인, 흑인 그리고 일본 사람들까지 다양하게 몰려들어 도와주려는 움직임이 활발했다. 그 당시에 부상을 당한 사람은 한국인이지만 한국 교포들은 쳐다보지도 않고 그냥 획획 지나가더란다.

    아무튼 이 재미교포는 여러 사람들의 도움으로 병원에 신속하게 입원을 할 수 있었고 퇴원한 후 하소연하기를 다른 국가의 사람들은 위험에 처한 사람을 서로 도와주려 하는데 한국 사람은 남의 어려움에 나몰라라 하는 것은 같은 한국 사람으로서 부상을 입은 상황에서도 상당히 부끄러웠다고 전했다. 더불어 한국은 선진국이 되려면 민족성부터 바꿔야 할 거 같다는 말도 남겼다.

    외국으로 이민간 사람들이 수 십 년 전부터 했던 얘기를 눈으로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나 할까. 미국에서 가장 손쉬운 범행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 대부분이 한국 사람이란다. 서로 잘난 맛에 뭉치지 못해 서로 돕지를 않는단다. 그래서 툭하면 납치당하고 폭행 혹은 강도를 당하는 사람들 중 60%정도가 한국 교포들이란다.

    물론 미국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LA에 사는 교포들을 대상으로 교포가 만드는 지역 신문이 조사한 통계다. 여기에 비하면 범죄자들이 일본 사람들에게는 해코지를 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고. 일본 교포 사회에서는 그들 중 한 명이 범죄의 피해를 입으면 십시일반 돈을 걷어 사설탐정을 고용하여  범죄자를 잡을 때까지 오랜 기간이 걸려도 범인을 추적하기에 특히 범죄자 입장에서 일본 사람들은 잘 건들지 못한다고 한다.   

    외국에 이민을 가면 개개인이 애국자가 된다고 하는데 좋은 동포되기는 쉽지 않은 모양이다. 그리고 요즘 미국 사회에서(외국사람 포함) 논쟁이 되고 있는 것은 한국 내에서 일본을 비판하고 비난하는 것까지는 뭐라 하지 않지만 터무니없는 내용으로 논란을 빚고 있고 있단다. 한국 사람들이 일본이 쓰나미로 인해 원자력 발전소가 파괴되며 대단위의 피해를 본 것과 소니, 파나소닉, 샤프 등 일본의 대표적 전자 산업의 몰락 등을 예로 들며 멀지 않은 장래의 일본은 경제적으로 후진국이 될 거라는 한국인들의 악담에 가까운 비난에 대해 일본인들이 아닌 외국인들이 비웃고 있다는 사실이다.

    진실은 간혹 잔혹 하리 만치 우리의 바람에 찬물을 끼얹는 경우가 있다. 일본이 한국을 침략해 36년간 지배해 오면서 온갖 수탈과 위안부 등 악행을 저질렀지만 그렇다고 진실까지 부정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 한국의 경제력은 아직까지 일본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한국 사람들 자신들이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일본이 현재 어려운 것은 정치가들의 잘못된 정책으로 말미암아 스스로 국제적 고립을 자초해서 발생한 단순한 문제라는 것이다. 현재 일본도 이를 잘 인식하고 있어 정부 차원에서 정책적으로 조정을 하겠다고 발표를 했다.

    한 가지 더 덧붙이자면 교육 정책에 있어서도 한국이 일본에 뒤지고 있다는 것이다. 일본 사람들은 선진국 국민으로서 그에 합당한 교육수준을 대부분 갖추고 있어 공중도덕이나 약자에 대한 배려 등 특히 외국에 거주하는 일본 사람들의 이러한 행동에 또 한 번 외국인들이 놀라고 감탄한다고 한다. 이에 비해 한국 교포들의 행동은 아직도 제대로 교육 받지 못한 수준의 행동이 많아 그다지 환영 받지 못하고 비난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렇다고 필자가 특별하게 일본을 좋아한다든지 해서 일본을 대변하려는 의도로 칭찬하는 것이 아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하지 않았는가. 상대방을 증오한다고 평가절하하거나 폄하지 말고 있는 사실 그대로 받아들여 그에 대해 대비를 하는 것이 옳다고 보기에 이런 일련의 일들을 나열 한 것이다. 아직도 유럽이나 남미쪽 국가들 대부분은 한국이란 나라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이란 나라에 대해서는 선진국, 경제대국이라는 말을 서슴없이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 국가들은 세계를 바꿀 수 있는 몇 안 되는 나라에 일본을 꼽고 있다. 그리고 오죽하면 삼성을 일본 회사인줄 알고 있을까. 일본이 흔들리고는 있지만 그들의 잠재적 영향력은 아직도 막강하다고 세계의 국가들은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오직 한국만이 일본이 무너질 거라는 얘기를 하고 있으니 외국인들이 한국인들을 비웃고 있는 것이다.

    요즘 미국도 대학 졸업생 취업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 될 정도로 취업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미국이 무너질 거라고 얘기하는 나라는 아무도 없다. 리만 브라더스 문제가 터지고, 며칠 전 재정지출 자동 삭감 조치인 시퀘스터 명령에 오바마 대통령이 사인을 했다고 세계 어느 국가가 미국이 망한다고 얘기 할 수 있겠는가.

    똑같은 이치로 일본이 쌓아 놓은 경제력을 한국 정부 뿐 아니라 국민은 경시하고 아직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이들이 뿌려 놓은 엔화는 현재 세계 각국에 대규모 회사와 부동산을 조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굳이 일본이라는 나라가 싫어 모욕을 주겠다는 것에 반대하지는 않지만 우리 스스로도 선진국 국민으로서 갖춰야 할 교양이랄지 자세 같은 것을 갖추고 선진국에 입성해야 세계 각지의 국가들도 우리를 제대로 인정하지 않겠는가.


     

    (내외신문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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