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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2014.04.23 01:04

    세월호, 거짓 선동과 찌라시 언론 아니나 다를까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밖에 할 수 없다. 나라 안은 수학여행 간 학생들 참사로 쑥대밭이 됐는데, 불구하고 이런 상황을 악용, 거짓 선동에 나서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무리들이 있을 거라는 예상이 적중했다. 이는 그 동안 거짓 선동 했던 김대업의 이회창 전 대통령 후보 아들 군복무와 관련, 광우병 괴담 그리고 나경원 전 서울시장 후보 피부미용을 위해 1억 원 사용보다도 더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정상적인 사고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이해하려는 시각에서 보더라도 전혀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들이었다.

     

    진정 말도 되지 않는- 정부가 자국의 고등학생들이 수장 될 판인데 구출하지도 않고, 뒷짐 지고 오히려 아이들을 구하겠다고 나선 민간 구조단을 막아서면서 차단을 시켰다고 선동하는 게 말이나 되는 소리인가. 어줍지 않은 민간 구조대 흉내를 낸 여자가 거짓말로 국민을 패닉에 빠지게 만들거나, 이를 악용 국민 선동 질에 나선 MBN이나 둘 모두 사법 처리를 통해 중형에 처해야 한다. xx라는 여자는 요새 아이들이 하는 말로 한 번 떠서 연예계에 데뷔를 하려는 의도를 가졌던 것으로 보이고, MBN은 좌파에 가까운 성향을 가지고 있는 언론 매체라 현 정부에 상처를 내기 위한 거짓 선동 질을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들이 간과하고 있는 것은 이제 국민들은 광우병 괴담을 통한 경험으로 그런 거짓 선동 질에 휘둘릴 만큼 수준이 낫지 않다는 것이다.

     

    더 가관도 아니었던 것은 자신은 피해 학생의 부모도 아닌 사람이 대책위원회 대표라고 나서, 국무총리에게 물을 뿌리는 등 난동부리 듯이 오버액션을 한 사람도 있었다. 국민들은 이자가 진정 피해자 유가족일까라는 의문이 들게 할 정도였다. 자식을 잃은 부모의 슬픔이 클 거라는 것을 겪어보지는 않아 이해하기는 어렵겠지만, 필자도 아이들을 키우는 입장에서 어느 정도 비탄에 빠진 부모의 마음을 일정 부분 이해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실제로 자기 자식을 잃었다 해도 이런 난동에 가까운 행동을 하는 것은 슬픔이 아니라 왠지 다른 무엇인가를 노리지 않으면 할 수 없는 행동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난리를 치던 사람은 배에 탑승했던 학생의 학부모도 아니고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으로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자였다. 진정 어처구니없는 사건이었고, 국민의 분노를 불러일으키는 행동이었다. 이 사람은 피해자들과 전혀 관계없는 사람으로서 세월호 대책위원장을 맡아, 현재 비탄에 빠져 이 상황을 감당해내기도 어려운 부모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 피해자 가족들은 슬픔을 감당하기도 어려운 상황인데 이 사람은 이 상황을 철저한 계산 아래, 자신의 선거 이슈로 이용하려 끼어들어 유가족과 국민을 선동하려고 한 행동으로 거의 말종이라 하겠다.

     

    위 사람이 속해 있는 새민련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안철수 의원은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한다는 말로 나라 안을 소란스럽게 만들더니, 이런 작태가 과연 국민을 위한 정치인지 묻고 싶다. 이러한 행동은 국민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 유가족과 국민을 우롱하고 무시하는 진정 금수만도 못한 금수정치다.

     

    한편 진정 지탄 받아야 할 사람들은 국회의원들이다. 그것도 전남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국회의원들이다. 현재 해양수산법이 국회에 계류 중이란다. 정확하게 파악은 되지 않았지만, 이 법안이 통과만 됐어도 이런 대형 사고는 어느 정도 미연에 방지 할 수 있었을 거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하물며 전남은 지역자체가 거의 바다로 둘러싸인 형상인데 이들 지역의 국회의원은 그동안 자신들의 책무를 등한시 했을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을 위해서 노력을 전혀 하지 않고 자신들 개인의 이익만을 위해 의정활동을 한 거밖엔 안 된다.

     

    20131220일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물류인의 밤이라는 행사에서 송영길 인천시장은 기업부문에서 청해진해운에게 상을 수여했다. 이런 부실덩어리 해운회사를 감사는 못할망정 상을 수여했다는 것에 대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분노를 금할 수 없었다. 4년간 인천을 이끌어온 송영길 시장은 부실덩어리 회사에 상을 수여 한 것으로 보면 제대로 된 시정활동을 하지 않았다고 본다. 수백 명을 죽음으로 내몬 근본적인 원인을 제공한 송영길 시장을 새민련은 이번 광역단체 후보에서 공천을 철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책임성도 없고 시정도 잘 돌보지 않는 사람이 과연 몇 백만 명의 시민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또한 송시장이 출마한다 해도 인천시민들이 이런 무책임한 송영길 시장을 재선시키는 우를 범하지 않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여하튼 제대로 된 시정활동이나 의정 활동을 하지 않은 사람들의 책임이 크다 하겠으나, 이를 이용 선동 질을 한 사람들도 그 죄가 가볍지 않다고 본다. 그리고 유가족들도 상식에서 벗어난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진도대교를 넘어 청와대를 향해서 상경한다는 건 무슨 이유인지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유가족 명의로 올라온 진도대교문제를 유가족의 뜻이 아니라 선동 꾼에 의한 것이라는 발표를 해 일단락되었지만, 자식의 죽음을 무법과 무절제로 표현해서는 국민들의 애도에 찬물을 끼얹는 결과를 초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언론 매체들도 일부 몰상식한 사람들의 말을 사실인양 왜곡 보도하는 자태와 자극적 멘트를 삼가야겠다. 사실도 아닌 얘기를 취재해 진실인양 흥분해서 보도를 하면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깨겠다는 말 밖에 안 된다. 물론 극성맞은 좌파언론 찌라시야 불순한 정치적 목적을 수반하고 있으니 어쩔 수 없다고 쳐도, 정상적인 언론 매체라면 국민들에게 진실만을 전달해야 한다. 그리고 좌파 찌라시 언론에게 탁자 위에 앉아서 컵라면을 먹었다는 게 그렇게 큰 질타를 받아야 할 정도의 일인지 되묻고 싶다. 인민재판을 하는 것도 아니고, 별것도 아닌 것을 일부러 부풀리는 구시대적 발상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러한 낚시용 기사나 거짓기사는 유가족들의 아픔을 가일층 심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아직도 물속에 갇혀 구조를 기다리는 학생들이 있을 수도 있고 이미 차가운 시신으로 변했을 수 있겠지만, 학생들 모두와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

     

     

     

    (내외신문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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