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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2012.12.13 01:07

    필자는 '종북세력'이라는 용어를 싫어한다. 왜냐하면 너무 많이 부르짖어 그 부르짖음이 부정적 자장가로 들리는 황당한 현상이 상존하기 때문이다.

    국가의 흥망 성쇄와 인간 심성의 깊은 연관성을 부정할 수 없다. 소위 젊은층들은 종북세력이라는 말에 깊은 매너리즘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다. 또 그것이냐는 투다. 국가의 깊은 속에서 터지고 있는 고름을 정령 모르고 있음이다. 감성과 인스탄트에 찌든 층의 당연한 귀결이지만, 역사의 주인적 자세가 아님이 안타깝다. 그들의 이런 매너리즘의 단초를 제공하고 가능케 한 것이 바로 부정이 부정을 낳고 있는 좌파교육이기도 하다. 아바타를 만드는 담당에 전교조의 존재 이유가 있다. 아바타가 어디 자신을 아바타라 하던가? 자신도 모르게 몸 속 원자 하나하나가 침범당할 뿐이다.

    따라서 필자는 종북세력을 '북한권력 옹호 세력'으로 바꾸어 부르고자 한다. 이말이 오히려 정확한 뜻 전달이 될 것이다. 따라서, 젊은 층이 다양한 루트를 통해 제대로 귀를 기울이는 건, 아바타를 막고 역사에 오점을 남기지 않는 절대적 방어책이 될 것으로 믿는다.

    현재, 북한은 3대 세습 체제에 들어간 상태다. 광복 후 세월은 흘렀지만, 북한의 삶은 우리의 60 70년대에 머물러 있고 그 권력은 강력한 왕조독재체제인 것이다. 현재 북한 동포들의 비인간적인 삶은 무엇으로 표현해도 모자랄 지경이다. 어찌 우리 한민족의 반쪽이 이런 상태냐는 한탄이 안 나올 수 없다. 누가 이렇게 북한의 인권을 짓밟고 있으며, 이것을 치유해야 할 대한민국조차 한심하단 말인가!

    북한이 지난 12일 오전 9시 49분 장거리 로켓 은하 3호를 쏘았다. 김정일이 죽었지만 그대로 가겠다는 북한권력인 것이다. 사실, 김일성 사후 김정일 그리고 새로 들어선 남한 민주당 정권과의 만남은 찰떡궁합이었던 것으로 평가할 만하다. 새로운 전환기 였지만, 그만큼 남북관계에 있어 왜곡된 역사로 점철된 불찰은 너무나 큰 여운을 남기고 있다.

    김영삼-김일성 회담이 불발되고 이어진 김대중-김정일 그리고 노무현-김정일 회담을 몇 십년 후 역사는 어떻게 평가할까! 그 당시에 북한체제가 걸어온 길을 동시에 볼 수 있다면, 그 평가는 자못 흥미진진해 지게 될게 분명하다.

    회담 성사를 위한 김정일 체제에 대한 고강도의 다양한(금품,물자) 지원은 북한 체제를 더욱 공고하게 만들었고, 북한의 실질적 위협인 연평도 천안함 사건을 좌파적 시각으로 보게 만들 정도로 남한의 인식체제를 북한모드로 선회시켰다. 국정원 등의 대북정보 라인도 심히 훼손된 건 물론이다. 그 절정은 북한 권력과 북한 동포를 대한민국 국민들이 혼동하게 만든 것인데, 이 문제야말로 단군 할아버지에게도 부끄러운 민족 반역이 아니겠나!

    남한 민주당의 비인간성은 계속된다. 북한 김정일은 300만명을 아사하게 만드는 민족 초유의 사건을 일으킨 장본인이지만, 더욱 문제는 남한의 좌파정권인 것이다. 북한 동포보단 북한권력이 이들에겐 더 중요했다. 따라서 북한 동포를 제대로 도울 근거 마련도 능력도 생각도 없었다. 남한의 피같은 돈과 물자만 송출하면 그것으로 끝이었다. 당연히 북한 민주화에도 눈 감았다. 오히려 유엔을 통해 그 민주화 법안을 저지하기도 했다.

    민주당은 제공된 모든 것들이 북한동포는 제쳐두고 대한민국을 겨누는 포탄과 핵 그리고 군비로 전용되는 걸 알고도 방치했다. 그러면서 외관적 평화를 선전했다. 스스로 무장해제는 북한권력엔 남한 강제합병을 유혹하는 매개체가 됨을 모른체 했다.

    남북정상회담 후에도 북한 동포들의 여전한 탈북 그리고 북한 권력의 미사일 등 핵실험은 뭘 말하는가? 그건 남북화해의 허실을 증명하는 것이다. 이것 저것 다 빼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 것이다. 한마디로 연극이다. 정말 민족을 위한다면 실질적 남북관계가 이제부터라도 필요하다는 말이 절로 나오지 않는가! 배고파서 중국으로 목숨걸고 건너 체포나 강제북송 위협에 떨며 매춘이라도 하는 현상을 어찌 민주당 문재인 노빠들은 제대로 설명할 수 있단 말인가? 더구나 현재 그들 도우미로 전락한 안철수는 역사의 공범 죄인이 분명하다.

    북한 핵이 우리 것이라고 말하는 남한좌파도 있다. 어찌 웃을 수 없나! 그것이 과연 어디를 겨냥하는 것인가? 미국인가? 일본인가? 결국 그것을 사용 안한다 알지라도 남한을 위협하기 위한 무기라는건 분명하다. 미국과는 협상용이고 말이다. 핵시설 관리도 제대로 하나 의문이다. 우리를 잡아먹을 강도에게 칼이 있는 것이니 그들을 달래려고 얼마나 아양을 떨어야 할까! 악순환이다.

    과거 박정희 대통령의 핵 보유 의지를 민주당 등 좌파들은 평가절하하고 있다. 그것이야말로 우리 방어를 위한 핵이 아닌가! 북한도 방어용이라고 노무현이 말했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할 만큼 북한권력이 신뢰를 주었는지는 의문이지 않는가!

    남한 좌파들은 박정희를 욕한다. 북한에 햇볕정책을 한다면서 퍼 준 각종 도움들은 어디서 나왔는지를 따지는 능력이 있다면 이런 말을 제대로 떳떳하게 할지 궁금하다. 지금 대한민국은 어려운 국제경제 환경을 뚫고 세계 8대 무역국이 되었다.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도 우리나라를 평가절하할 이유를 찾지 못하고 있지 않는가!

    정희의 경제성장의 밑거름을 단지 경제 하나만으로 평가하는 자도 있겠지만, 실질적으론 그 경제기반이 사방 팔방으로 이용되고 있다는 것이 반드시 우리가 알아야 할 키 포인트다. 그 경제가 결국 민주화를 용트게 했고, 5천년 역사에 고조선의 뒤를 이을 국제적 지위를 확보하게 했고, 더구나 북한에게 퍼 줄 능력도 갖추었으니 말이다.

    역사를 심대히 훼손시키는 악의적 몰지각성의 맥을 이을려는 노빠에 먹힌 민주당 문재인 안철수에게 국민들은 확실히 가르쳐주어야 할 것이다. 이제는 바로 가기 위해서 말이다.

     

     

    (내외신문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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