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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2009.05.15 00:00

    나는 잠자리가 아니에요~~

     

    우리에게 잠자리하면 많은 사람들에게는 날이 더워지는

    6월부터 나오는 빨간 고추잠자리가 제일먼저 머릿속에

    떠오른다. 그런데, 이른 봄에 나타나는 곤충 중에 날개가

    노란 예쁜 잠자리가 있다.

    이녀석들은 일반적인 잠자리와는 달리 머리에 기다란

    뿔모양의 더듬이가 달려있고 자세히 보면 머리에 털도

    복슬복슬한 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잠자리와는

    약간 다른 모양을 하고 있다.

    분명 잠자리는 잠자리인데 다른 잠자리와는 영 딴판인

    신기한 곤충이다.

    4월경에 나타는 노란 잠자리의 정체는 노랑뿔잠자리로

    종종 나비로 오인되는 경우도 많으며,

    우리가 일반적으로 부르는 잠자리와는 실제로 계통이

    다른 풀잠자리목에 속하는 곤충이다.

    그밖에 풀잠자리목에는 풀잠자리, 뱀잠자리, 명주잠자리

    등이 있다.

    풀잠자리류(목)는 우리가 흔히 잠자리라고 부르는 것과는

    형태적, 생태적으로 다른 종류이다.

    잠자리류의 성충은 앉을 때 날개를 접지 못하지만, 풀잠자리류의 성충은 날개를 접고 앉는다.

    또한 잠자리류의 유충은 물속에서 생활하는데 반하여 풀잠자리류의 유충은 땅에서 생활을 한다.

    우리가 흔히 개미귀신 혹은 개미지옥이라고 하는 곤충은 명주잠자리의 유충으로서 노랑뿔잠자리의 친척이다.

    (자료제공:산림청국립수목원)

    - 포천 박노봉기자 -

    (내외신문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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