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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2009.06.05 00:00

        송도 저어새 보호대책마련과 갯벌매립계획 전면재검토요구

     

     인천지역의 환경단체와 시민들로 구성된 인천습지위원회는 세계적인 멸종위기의 조류인 저어새의 안정된 번식을 위해 편안한 번식지를 만들어 주는 것과 그들이 먹이활동을 하고 있는 송도갯벌을 더 이상 매립하지 않아야한다는 주장으로  6월 4일(목)부터 실효성있는 저어새보호대책수립과 송도갯벌매립계획에 대한 전면재검토를 요구하는 무기한 천막농성을 시작했다.

     저어새(Black-faced Spoonbill, Platalea minor)는 전세계적으로 개체수가 2100여마리에 불과하여 국제자연보호연맹(IUCN)에 멸종위기종(EN)으로 등록되어 있고 문화재청에서도 천연기념물 205-1호로 지정,보호하고 있는 희귀조류이다.

     

     인천습지위원회에 따르면, 인천시 남동구 남동공단유수지의 인공섬(일명 저어새섬)에서 세계적인 멸종위기조류인 저어새 새끼가 태어나 자라고 있으며,  이들의 조사결과 저어새는 송도갯벌(송도11공구)에서 먹이활동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번식지인 남동유수지뿐 아니라 먹이터인 송도11공구갯벌에 대한 보전대책을 수립해야함에도, 이미 조성된 송도경제자유구역도 신도시라는 이름의 부동산투기장으로 전락해버렸음에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5월25일 송도11공구 공유수면매립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용역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는 등 마지막 남은 송도갯벌에 대한 매립절차를 강행하고 있다며, 저어새와 송도갯벌로 상징되는 인천의 생태계를 더이상 훼손하는 것을 침묵과 무관심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 다양한 사진과 교육과 대화를 통해 시민들과 만날 것이라며 기한없는 농성에 돌입했다.                          

                        

    (내외신문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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