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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2017.11.26 01:03

    [비교뉴스=박노봉 기자]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오는 28(김포아트홀에서 2회 한민족 디아스포라 포럼을 개최한다.

     

    한민족 디아스포라 포럼은 기초 지방정부 중 김포시가 처음으로 여는 재외동포 관련 행사로 올해 2회를 맞았다. 720만 재외 한인동포들을 보듬고 이들과 함께 남북화해의 길을 김포에서 열어가는 학술 포럼이다.

     

    1부 개회식, 2부 발제와 토론대담과 특별공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자전거 여행>, <남한산성>, <칼의 노래등을 집필한 우리 시대의 대표 작가 김훈의 기조강연 풍경의 안쪽-조강과 김포 들판으로 시작된다.

     

    이어 고려인 디아스포라강제이주 80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황영삼 한국외대 중앙아시아연구소 연구교수가 '고려인 디아스포라와 유라시아 협력'주제의 발제를 통해 우리에게 과소평가된 고려인 동포에 대해 설명하고 미래 지향의 유라시아 한민족 네트워크 형성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2세션 또 다른 디아스포라남과 북에서는 남정호 해양수산개발원 연구위원이, ‘서해접경연안 해양평화공원과 남북협력주제의 발제로 한강하구한반도 해양 자원을 바탕으로 한반도 고유 생태적 가치를 보전하고이를 통해 남북 정치군사적 긴장 상태를 완화할 수 있음을 제시한다.


    이어 유라시아 협력시대와 접경도시김포’ 주제의 라운드테이블 대담에서는 황인성 민주평통 사무처장최완규 신한대학교 탈분단경계문화연구원장정지석 국경선 평화학교 대표도재영 동북아평화연대 이사장과 청년 패널들이 참여하여분단을 넘어 유라시아 협력을 만드는데 있어접경도시들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논의한다.

     

    포럼에 맞춰 다양한 문화행사도 개최된다. 22일부터 포럼 마지막 날까지 북의 백두대간 산마을 그리고 사람’ 로저 셰퍼드 사진전이 진행된다포럼 당일 로저 셰퍼드가 직접 참여하여올해 봄과 여름 북한의 백두대간을 직접 찾아 촬영한 사진을 설명한다포럼일 저녁 7시에는 조강치군패국기원태권도 시범단카자흐스탄 고려극장 등이 출연하는 평화문화 그 위대한 여정의 시작’ 공연이 진행된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한반도의 영구적인 평화와 번영을 위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한강하구와 접경도시들이 연계참여할 수 있도록 한민족 디아스포라 포럼을 비롯한 다양한 평화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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