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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영 기자 | 2015.08.19 05:17


    1. 미셸 플라티니
    플라티니 회장은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다. 영국 '스카이벳'은 그의 당선에 1.1배의 배당률을 책정했다. 1만 원을 걸면 1000원을 더 받는다는 의미다. 가능성이 그만큼 높다는 것을 가늠하게 하는 기록이다. 플라티니 회장은 1998년 프랑스월드컵조직위원장을 맡으면서 축구 행정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07년에는 FIFA 못지 않게 큰 규모를 자랑하는 UEFA의 수장에 올랐다. 벌써 8년째 유럽 축구를 이끌고 있다. 몇 년간 큰 문제 없이 거대 조직의 행정직을 무난하게 수행했기 때문에 평가가 높다. 
    다만 사퇴를 선언한 제프 플래터 FIFA 회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점이 약점이다. 실제로 그는 2022년 월드컵 개최지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카타르를 지지했다. 플라티니 회장의 아킬레스건이다. 경쟁자인 알 후세인과는 관계가 나쁘지 않다. 지난 5월 FIFA 회장 선거에서는 알 후세인을 지지했다. 두 사람은 최근 회동을 열고 여러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2. 알라 빈 알 후세인
    요르단 왕자이기도 한 알 후세인 부회장은 플라티니 회장 다음으로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로 꼽힌다. 요르단축구협회 회장이자 서아시아축구연맹 회장을 맡고 있다. 지난 선거에서 블래터 회장과 붙어 참패하긴 했지만, 개혁 의지가 강하다는 게 장점이다. '반(反) 블래터'를 기조로 강도 높은 개혁이 필요하다고 계속해서 주장하고 있다. 변수는 지금까지 '친(親) 블래터'를 추구했던 중동 축구계의 움직임이다. 지난 선거에서 알 후세인 부회장은 블래터 회장에 반기를 들었다 많은 표를 빼앗겼다. 전임 회장의 사퇴가 확정된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알 후세인 부회장이 힘을 얻을 수 있는 상황이다. 


    3. 정몽준
    정 회장은 아시아에서 영향력이 가장 컸던 축구인이었다. 16년 동안 대한축구협회 수장으로 일했고, 17년 동안 FIFA 부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간 정치에 전념하며 축구계에서 물러나 있었지만, 블래터 회장에 대한 반발심을 갖고 다시 현장으로 돌아왔다. 관건은 과거의 명성을 최대한 활용해 지지세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정 회장은 최근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과 뉴질랜드 20세 이하 월드컵, 캐나다 여자월드컵 등 주요 대회를 방문해 축구계 인사들을 만나고 있다. 선거를 준비하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 물론 아직까지는 알 후세인 회장의 뒤를 쫓는 입장이다. 


    4. 루이스 피구
    후보들 중에 가장 참신한 얼굴이다. 축구행정가의 역량을 보여준 적은 없지만, 40대로 다른 후보들에 젊고, 이해관계에서 멀어져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축구계 주요 인사들, 특히 선수, 감독 등의 지지를 받고 있다. 주제 무리뉴 첼시 감독이나 데이비드 베컴 등이 공식으로 피구를 지지하기도 했다. 피구는 지난 선거 출마했다 중도 사퇴했다. 블래터 회장을 맹비난하며 레이스를 도중에 그만뒀다. 


    5. 지쿠
    가장 최근에 후보 출마를 선언한 인물은 지쿠다. 지쿠는 남미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 일본, 이라크를 비롯해 분요드코르(우즈베키스탄), 알가라파(카타르), FC고아(인도) 등 아시아 클럽들의 감독을 맡은 적도 있다. 아시아에서도 어느 정도 표를 확보할 수 있는 후보로 볼 수 있다. 브라질의 플라멩고 단장을 역임한 경험도 있다. 지쿠는 출마 선언을 하자마자 여러 후보들을 제치고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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